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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통령 탄핵 임박, 충북 국회의원 선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16-11-28, 조회 :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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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 절차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충북 지역구 국회의원 8명에게
탄핵 찬반을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모두 찬성한 반면
새누리당은 반대 또는 유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VCR▶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3명 모두
대통령 탄핵을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CG] 도종환 의원은 "대통령이 최순실의
하수인이자 민원 해결사"라고 성토했고,

[CG] 변재일 의원은 "국민에게 위임받은 권력을
사적 이익에 사용했다",

오제세 의원은 "헌법과 법률을 심각하게
위반했다"며 탄핵 찬성 이유를 밝혔습니다.

◀INT▶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피의자 신분으로 탄핵돼야 마땅하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말을 아꼈습니다.

[CG] 권석창 의원은 "탄핵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당내 의견 조율과 조기 대선에 대한
대안 부재를 우려해 유보" 입장을 냈습니다.

경대수, 이종배 의원은
탄핵 찬반을 묻는 자체가 무기명 비밀투표
원칙에 위배된다는 입장입니다.

◀INT▶ 경대수 새누리당 의원
"탄핵 발의는 안 할 것,표결하면 투표는 할 것"

정우택, 박덕흠 의원은
탄핵은 안된다는 반대 뜻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숫자만 보면
탄핵 찬성 3명, 반대 2명, 입장 유보 3명으로 촛불 민심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탄핵 절차가
무기명 비밀투표로 이뤄지는 만큼
실제 투표가 어떻게 이뤄질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